|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 간의 상생 네 트워크를 활성화하며,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지역 인재 지원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청춘도약과 지속성장을 통한 인재양성의 비전 아래 4대 목표를 도출해냈 으며 더 나아가 대학의 기본역량 강화와, 교육을 혁신하는 등 학문분야 특성화를 통한 프로그 램을 구성했다
최적화된 교육환경 조성 ㅡ 국립대학육성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중 학생 참여 프로그램은 학생지원과, 국제교류교육원, 산학협력단의 주관 으로 이루어진다. 매년 뜨거운 관심사와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문화탐방(‘청춘 세계로’)과 해외 봉사활동은 학생지원과 담당으로 많은 학우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는 국제화 역량을 강화시키며, 글로벌한 삶의 현장과 체험활동을 통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해외봉사활동 같은 경우로는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파견 국가의 어려움을 이 해하고, 도와주며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한다. 국제교류교육원 프로그램으로는 TOEIC 집중 UP, 교환학생 및 해외연수 파견 등이 있는데 그 중 TOEIC 집중 UP은 개인의 어학 성적을 향상시키고, 기초를 단단히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우 리대학은 단기, 중기, 중장기를 분기별로 해외연수와 교환학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공과목의 지식 확장과 보다 더 자유로운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일부 신청하는 학우들에게 파견 장 학금을 지원한다. 교환학생 선발은 매년 동계와 하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파견되는 나라의 대학 선정은 분기마다 달라진다. 그 밖에도 산학협력단은 창의 실무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개설하여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문제를 기획하고, 해결함으로써 학우들의 창의적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한다. 이 교과목은 최소 4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거친 학우들만 가능하며, 3명 이상의 팀원과 1명의 교과목 지도 교수 로 구성되어야 한다. 과제 유형으로는 크게 전공기반형, 창의융복합형, 기업연계형, 지역사회연계형의 4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선정된 팀은 필요에 따라 과제비를 지원받는다. 이후 우수작으 로 당선된 팀은 순천대학교 총장상과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2019 순천대 캡스톤 경진대회 참여권을 얻을 수 있다.
대학 교육의 혁신 ㅡ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학생관련 프로그램으로는 크게 교원 및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 는 프로그램과 자기개발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나눠진다.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10월 중 모집 예정인 ‘겁나 큰 점빵’이 있다. 점빵이 란 동네에 있는 조그마한 슈퍼를 의미한다. 즉 학생들이 점빵에서 판매할 작품 제작 및 운영 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형태로 학생들의 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SCNU-동행’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9월 중 모집한다. 이는 교수-학 생, 학과-지역사회, 직원-학생 단위로 지원하여 학내 구성원들 간 소통 및 상호작용을 활성화 하고 이에 따른 전공 만족도 및 교육 효과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SCNU-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을 확정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3D프린터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각종 체험과 교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관련 소식은 11월 중 접할 수 있다. 그밖에 자기개발 및 취·창업에 초점을 맞춘 학생 중심 프로그램들도 있다. ‘현장실습 프로그 램’은 국내 및 해외 현장실습과 인턴십 경비가 지급되어 도전적 체험 여건 조성이 가능해졌다. 또한 ‘파워업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NCS 기반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역량 강화 프로 그램, 학생 경진대회(우수성과사례발표회) 개최 등 눈길을 끄는 유익한 활동들이 학우들을 기 다리고 있다. 이렇듯 두 사업은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 편성 및 전폭적인 재정 지원으로 학생들의 선택과 기 회의 폭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는 자기성찰 기반 교육의 확대 및 대학 구성원 모 두가 참여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대학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인재 양성과 학 습 환경 변화를 이끌 것으로 사료된다. 정기자 김종서(식품과학부 19) / 신민경(문예창작학과 19) 김이현(사진예술학과 19) / 신연서(사진예술학과 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