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컬 교육 혁신 촉진하기 위해 1박 2일간 교수역량 강화와 학생 중심 수업 활성화 방안 모색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GSCNU 내부 벽허물기’와 무교재 교육 등 학생 중심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교원을 대상으로‘혁신교수법 활성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 교육혁신 촉진을 위해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교수법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중심의 수업 운영 방안을 탐색하고, 교원들의 교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대학교 남민우 교수가 ‘대학 교수-학습 혁신 동향 및 실행가이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최신 교수법 트렌드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혁신 수업 운영 전략과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립순천대 교수학습개발센터의 2024년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도 함께 진행했다. 국립순천대는 지난해 △글로컬교육혁신 연구회 △신임 교원 멘토링 △FPLP(동료 컨설팅) △글로컬 역량 강화 메이커스(심화형 수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10개의 전공 교원이 함께 개설한 융합 강좌의 사례와 해당 강의를 위해 교원이 직접 개발한 ‘기후 소양’ 교재가 2024 세종도서 학술부분 추천도서로 선정 되는 등 대외적인 성과를 달성한 사례들이 눈길을 끌었다. 
신임 교원의 사례 공유에서는 ‘교수님과 함께하는 BB클리닉’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실패 사례를 성공적으로 전환한 경험이 소개되었다. 발표자로 나선 수학교육과 유형기 교수는 교원과의 정기적인 학습과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증진하고, 외부대회에서의 수상과 같은 성과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유형기 교수는 “교수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교육적 성과를 촉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라고 밝혀 참여 교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캠프를 주최한 국립순천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송재희 센터장은 “캠프를 통해 교수님들의 뛰어난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들의 다양한 혁신교수법 적용 수업 사례가 서로 융합되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교원들의 지속적인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컬교육혁신 연구회 및 자기점검 수업개선보고서를 비롯하여 시범운영했던 외부전문가 수업컨설팅을 확대하여 운영 예정등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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