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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수) 오후 5시부터, 농생명 스터디 카페(생명대 1호관)에서 태국 카세사대학교(Kasetsart University, Kamphaeng Saen Campus) 비파다 교수님의 특강이 있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태국 농업에서의 접근 전략’으로 작물 재배학적 접근 방안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즉 무경운, 피복작물 및 경지생태학적 측면에서 실천 방안을 제시하여 이런 방법이 효과적인 탄소 저감 방안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무경운이나 농임업혼농과 같은 관행 농법 도입이야말로 농업 환경의 건강성과 회복력을 강화하고 탄소시장 경제로의 활로를 여는 길임을 강조하였다. 비파다 교수는 이러한 관행농법의 접근방식이 지속가능한 농업방식이며, 태국 농업공동체의 미래 번영을 보장하는 실행가능하고 경제적 효율성 있는 전략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강연은 비파다 교수가 지난 9월 25일(목)~9월 26일(금),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초청특강(주제: Development & Utilization of Plant Resources and Value Creation from Agricultural Waste in Thailand) 차 내한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모교 학과를 방문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이다. 비파다 교수는 2019년 2월 ‘콩과식물의 기내(in vitro) 재생과 genetic transformation’ 분야를 주제로 대학원 생명자원학전공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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