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순천대 등 5개 국립대, 공공의료확충 및 의대신설 국회포럼에 대한 상세정보
순천대 등 5개 국립대, 공공의료확충 및 의대신설 국회포럼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7.25

지난 14일 지역 간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공공의료 인력 확충 및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국립 순천대학교국립목포대학교국립 안동대학교국립 창원대학교국립 공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 15명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국가 중심대학 5개 대학의 총장 및 지역 관계자해당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권역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며 의료취약지역의 열악한 현실을 널리 알리고 의과대학 정원 증원국립대 의과대학 신설 등 정부의 역할을 요구했다또한 우리나라 공공의료 분야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와 함께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 방안 등을 모색하였고 5개 대학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의 낙후된 의료 현실과 의과대학 또한 우리나라 공공의료 분야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와 함께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 방안 등을 모색하였고 5개 대학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의 낙후된 의료 현실과 의과대학 신설의 당위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였다각 대학의 의료 전문가들은 경제적 효율성을 이유로 의대 신설 대신 기존 의대의 정원 증원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이는 국민의 보건권을 중시하고 있는 헌법 정신을 몰각한 것이며 기존 의대의 정원을 늘리는 방식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는 공통된 의견을 전달했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의과대학 유치는 포럼에 참여한 5개 국립대학과 함께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과 협력이 없으면 성취될 수 없는 큰 목표다모두가 하나로 뭉쳐 지역민의 염원을 이루어내는 날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도 앞으로 누구도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불합리한 의료 불평등을 겪지 않도록 5개 국립대학은 지역 공공의료 인력 확충에 뜻을 모아주신 국회의원지역민들과 함께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국립목포대 등 5개 대학은 행사 이후 국회포럼에서 논의된 내용과 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고전남·경북·경남·충남 등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_김성경 기자

첨부파일
맨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