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4일부터 10일까지 6박 7일간 도보 국토 순례 ‘SCNU 청춘, 두 발로 공감하는 세상’ 활동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재개되어 올해 또한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번 순례는 제39대 총학생회 ‘소신’과 학생처가 주관하며 재학생 87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보 국토순례 활동을 통한 도전정신 및 호연지기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비교과 활동을 통한 공동체 소속감 형성 및 애교심을 제고한다. 또, 공동활동을 통한 소속감 형성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을 도와 중도 탈락을 예방한다.
해당 활동에 참여한 조하은 학생은 “이번 플로깅을 통해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학우들과 협력하는 프로그램 활동이 정말 즐거웠다. 다음 해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_문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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