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단과대학·동아리연합회·기숙사자치회 등 모여 다채롭게 진행
우리 대학 제33대 ‘열정’ 총학생회 연합 출범식이 3월 7일 오전 11시 도서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진성 총장, 순천시의회임종기 의장, 안세찬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열정 총학생회, 6개 단과대학, 동아리연합회, 기숙사자치회 간부들이 참석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우리 대학 힙합&랩 동아리 ‘리스펙’의 무대를 시작으로, 회장단 입장식및 격려사, 출범선언문 발표, 각 단과대학 학생회 임원진들의 퍼포먼스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격려사를 통해 박진성 총장은 “총학생회 출범을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총학생회가 8천 순천대인의 복지에 더더욱 신경쓰고, 필요한 곳을 열정으로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임형율총학생회장은 “오늘 연합 출범식은 단순한 학생자치기구의 출범을 떠나,숭고한 역사의 페이지에 다시금 한 획을 그어 넣겠다는 의지를 표출하는 행사”라며 “학교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과 지성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출범의 포부를 밝혔다.
_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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