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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사전교육 실시에 대한 상세정보
2022-1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사전교육 실시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2.05.02

2022-1 ·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사전교육 실시

 

  ·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란 예비교사인 교·사대생 등 대학생이 초중등학생에게 튜터링을 통해 학습 보충을 지원하여 대학생에게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있는 교육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초중등학생에게는 튜터링을 통한 학습결손 회복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순천대학교는 전남권역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 받는 동시에 최다 인원을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 A유형 50, B유형 30명으로 총 80명 인원의 학생이 사업에 참여하는데 A유형은 사범대 재학생을 선발하여 튜티기관을 대학에서 발굴한 후튜터와 튜티기관을 매칭하여 실시한다. B유형은 사범대 외 일반대 재학생으로 튜터가 희망하는 튜티기관을 발굴하고 대학에 알림으로써 사업이 실시된다.

  우리대학은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의 참여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이 타대학과 다르다학생들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사업을 신청하여 장학재단에서 선발한 후학교에 공지하고 그 이후 절차를 밟는 것이 기존의 선발방식인데 우리대학은 신청서를 통해 대학에서 1차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한 후 장학재단에 신청하는 방식을 사용한다이와 같은 선발방식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본 사업 담당자인 학생지원과 최찬미 행정조교는 봉사에서 마저 성적이나 소득분위로 학생들에게 제한을 두고 싶지 않았다신청서에 작성하는 지원 동기나 활동 계획’ 등을 통해 열정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 기존의 방식과 반대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 주관인 한국장학재단에서 명시하는 학기당 최대 활동시간은 520시간이지만 우리대학 학기당 최대 활동시간은 500시간이며 튜티기관의 요청이 있는 상황이 아닐 경우튜터링 사업은 대면으로 진행되어야 함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사업 진행에 앞서 4월 27일 70주년 기념관에선 원활한 튜터링을 위한 사전교육이 실시 되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본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복지학부 이가흔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동과 청소년시기란한 사람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본 튜터링 사업을 통해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고 책에서는 배울 수 없던 것을 특별한 경험을 쌓고 싶어서 2022-1학기 교사대생등 튜터링 사업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실제 튜터링을 진행하는 중 아동에게 위로를 받고 배울 점을 느끼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고 강조하며, ”선생님과 학생의 사이와 같이 수직적인 관계보단 친구 같은 사이인 수평적인 관계로 활동을 진행함과 튜터(대학생)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무조건적인 도움을 주는 존재만으로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이며 인터뷰를 마쳤다.


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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