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인재 양성에 온 힘, 전남 인재한마당 (보도자료 클릭)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의생명과학과 학생들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2024 전라남도 인재 한마당' 행사에서 '전라남도 인재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의 학습 역량강화 및 우수 창업아이템 발굴 및 준비를 위한 도전과제를 스스로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생명과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순천만에서 탄소먹방팀'은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 인재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인재증서를 받게 되었다. 

이번에 우수팀으로 선정된 ‘순천만에서 탄소먹방팀’(의생명과학과 김영훈, 임수정, 임용민, 곽은형, 이우진)은 프로젝트 진행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순천만에서 메탄 자화균의 공존가능성을 살펴보고 메탄자화균의 MMO효소를 응용한 나노촉매입자를 개발하여 순천만의 탄소중립생물학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고자 한다.

순천만에서 탄소먹방팀 팀장 김영훈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남은 기간 동안 무한도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사업은 전라남도의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00억원이 투입된 전남도 대표 인재육성 사업이다. 

 -의생명과학과 중국어학과 복수전공 곽은형 학생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