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의 탄소저감 연구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
저탄소 농업 기반 스마트 유통 연구센터 센터장 이명훈
현재 전 지구적 이상기후로 인류는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상기후의 대표 물질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저감을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RE100, 넷제로 등의 목표 아래 많은 국가와 산업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20년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위한 4대 기본방향과 10대 중점과제 등 총 31개의 정책과제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도, 타 산업분야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지는 않지만, 작물 및 축산의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저감 및 관리가 필요하며,
'저탄소 농업 기반 스마트 유통 연구센터'는 농업분야의 탄소저감 연구 및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23년 7월에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설립되었습니다.
국립순천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주축이 되어 농업분야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으로의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축산업을 저투입형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생산-유통-소비에 이르기까지 턴소저감을 위한 연구와 관련 인력양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 지구적 과제인 탄소저감을 위해 참여 대학 및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성과와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