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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DX 최병수 프로 초청, ‘ESG 시대,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 주제로 ESG 확산 및 실천 방안 모색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9월 30일 학생회관 문화강당에서 「ESG 시대,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 : 포스코그룹의 사례로 본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2025년 제2회 글로벌 지역혁신 전문가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업과 지역, 그리고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ESG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포스코DX에서 ESG와 사회공헌 관련 핵심 업무를 맡아온 최병수 프로가 나섰다. 최병수 프로는 기업시민사무국과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거쳐 현재 기업과 지역의 ESG 실천을 이끌고 있다. 특히, 국립순천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경영과 ESG」 등 ESG 기반 융합 교과목을 기획·운영하며 학문과 산업,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 대학 교육 현장에서ESG를 확산하고 있다. 특강에서 최병수 프로는 포스코그룹의 ESG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지속가능경영과 ESG」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AI 기반 야생동물 로드킬 방지 사업 ▲산림 화재 방재 시스템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 예방 ▲길고양이 관리·지원 시스템 등 지역 현안 해결형 프로젝트 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국립순천대학교 김경희 글로벌지역혁신전략연구센터장은 “이번 전문가특강은 ESG가 기업과 지역, 대학을 잇는 실질적인 혁신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전문가특강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대학교 언른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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