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많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발전 자금 유치에 동참해 힘 실어 주시길 기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산학협력단 여현 단장이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힘을 보태고자 대학발전자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천대 여현 단장은 2016년 오백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천만 원 이상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꾸준하게 기부해 왔다. (▲2016년 오백만원, ▲2020년 천만원, ▲2021년 이천만원, ▲2022년 천만원, ▲2023년 천만원)
대학 본부에서 25일 열린 기탁식에서 여현 산학협력단장은 “지역특화 강소지역기업 육성 및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글로컬대학30 발전기금을 기탁한다.”라며, “더 많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과 발전 자금 유치에 동참하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순천대학교는 지역의 강소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며, 대학이 갖춘 교육인프라와 연구시설을 활용해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겠다”라며, “대학 구성원이 앞장서는 기부 활동이 지역 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로 까지 이어지길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대 산학협력단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특화 분야인 강소지역기업 육성 및 전남 뿌리 산업 특화 정주형 우수 인재 양성 등 대학-지역 산업계 간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지역 발전 및 동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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