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명옥헌은
조그맣지만 매우 호젓한 한국의 전통정원입니다.
배롱나무꽃이 피는 9월 초에는 그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는데
잎과 꽃이 없는 겨울에도 그 정취가 아늑하여 정감이 가네요!
아주 작은 개울가에 폭포에서 나즈막한 맑은 물 떨어 지는 소리는
고요할수록 더 청아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