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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축산 기술 상업화로 생산성 향상 및 글로벌 축산 시장 공략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최근 ㈜아이온텍(대표 안강운)과 ‘포유 모돈 자동급이 장치’에 대한 특허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포유 모돈 자동급이 장치’는 국립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가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의 ‘2세대 돼지 스마트 축산모델 개발 및 실증’ 과제를 통해 개발한 연구 성과물이다. 기술 이전 계약금은 1천만 원이며, 향후 5년간 매출의 3%를 기술이전료로 지급받는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되었다. 해당 기술은 포유 모돈의 자동 사료 급여 장치로, 가축 사육 시 사료 급여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주·야간을 포함해 하루 24시간, 24회에 걸쳐 사료 급여가 가능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더위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사료 섭취량 감소 문제를 해결해, 포유모돈과 포유자돈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철주 교수는 “우리 대학의 2세대 스마트양돈장에서 연구된 스마트 축산 분야 기술이전을 통해 순천대학교의 글로컬 사업 및 스마트팜 발전에 기여하고, 기술 수출 확대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축산 관련 연구를 지속 확대하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해 관련 산업과 수출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인천에 본사를 둔 ㈜아이온텍은 축산 분야 공공 서비스와 축산 ICT 기기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기업으로, 국내 자동급이기 생산 1위 업체다. 안강운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양돈 스마트팜 자동화 솔루션을 한층 더 고도화하여 수출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순천대학교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력을 기반으로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연구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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