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생태도시를 위한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에 관한 컨퍼런스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3일 ‘2023 국립순천대학교 -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23 국립순천대학교-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공동 국제학술대회’는 순천대학교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가 기후변화시대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생태도시의 역할에 공감하고, ‘더 나은 생태도시를 위한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에 관한 컨퍼런스’라는 주제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파루홀에서 9월 13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이 후원하고 순천대학교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환경교육과, 지역혁신연구센터와 제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환영사에서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탄소중립 및 더 나은 지속가능 생태도시에 관한 국제학술대회를 우리 대학에서 주최하는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유엔과 다양한 국제사회가 추구하는 지속가능 생태도시의 전략과 모범 사례가 공유되고 활용되어 모든 도시가 더 나은 생태도시로 발전해가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유네스코 생태지구과학국(Division of Ecological and Earth Science)의 Hans Thulstrup 박사(덴마크)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통합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행한 기조 강연에서,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지질 공원 지정 등 유네스코의 역할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과 생물권(Man and Biosphere; MAB)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al Program; UNEP) 아시아 태평양 사무국의 Mozaharul Alam 박사(인도)의 ‘탄소중립과 저탄소 도시의 중요성’ ▲Atsamon Limsakul 박사(태국)의 ‘태국 중앙정부의 탄소중립 전략’ ▲Basu Mittra Chakma 교수(방글라데시 치타공대)의 ‘방글라데시의 탄소중립 전략’ ▲이춘수 교수(순천대)의 ‘기후위기와 식량 안보: 농업의 역할과 과제’ ▲이상석 교수(순천대)의 ‘반추위 가축의 온실가스 발생량과 단계적 저감 기술’ ▲김병완 교수(광주대)의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ESG 경영의 의의와 과제’ 등 모두 7개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2023 국립순천대학교-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한 안삼영 순천대학교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장과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통찰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순천과 제주가 함께 협력하여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더 나은 생태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자는 다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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