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생명산업과학대학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가 신재생농업에너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과 함께 농업회사법인 희망농업기계㈜(대표 이리중), ㈜금철(대표 정은숙) 2개 업체와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발전과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구 및 교육 관련 상호 발전과 협력관계의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혁신사업 인력양성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 ▲졸업생 취업처 발굴 지원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보유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전남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서 다양한 교류와 상호협력 활동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순천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문병은 학과장은 “전남지역의 스마트 농업 및 신재생농업에너지 분야 우수 기업과 협업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산학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기업에 보탬이 되는 우수 인재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학과뿐만 아니라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 관계를 앞으로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희망농업기계㈜는 ‘나보다 우리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내건 농·축산작업기 전문업체로서 주력상품인 퇴비살포기는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밭농업기계자동화에 역량을 집중하여 무, 배추, 감자, 고구마 등 다양한 밭작물 수확기를 개발 중이다. 또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국가R&D 등의 꾸준한 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철은 태양열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한전/한국광기술원으로부터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상하 2중 집열 방식의 고효율 접시형 태양열 집열기를 개발하였으며, 2022년 8월 조달청 혁신시제품로 선정되었다. 접시형 태양열 집열기는 산업체, 스마트팜, 담수생산, 건물냉난방 등 다양한분야에서 화석연료 사용량 저감,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061)750-3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