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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공감 장애인식개선교육 ‘허물링’에 대한 상세정보
소리공감 장애인식개선교육 ‘허물링’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2.11.17


순천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소리공감 장애인식개선교육 허물링을 계획중이다. 허물링은 편견을 허물다와 진행형을 나타내는 ‘-ing’를 합친 단어로, 이는 코로나 이후 첫 현장 장애인식개선 교육이다.


허물링은 다소 경직된 기존의 교육에서 벗어나 장애학생 대학 적응 및 학내 배리어프리 문화를 조성 하기 위해 1부는 전문강사의 교육, 2부는 피아노 연주회를 갖는다.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위촉 전문 강사로 모두 함께하는 사회를 주제로 교을 실시한다.


이어 진행되는 2부 피아노 연주회는 순천대학교 피아노 학과와 협력하여 열린다. 연주회에서는 피아노 학과에서 추천한 학생 4명이 기쁨, 좌절, 극복, 감사라는 컨셉을 가지고 총 11곡을 연주한다. 곡은 클래식, 재즈, 영화음악, k-pop 등 국한되지 않는 여러 장르를 연주할 것이며, 컨셉과 곡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순천대학교 학우들은 교육, 연주회와 더불어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장애인식개선 의무교육 실적 인정이다. 장애인식개선 의무교육은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의 재학생은 1년에 1시간 이상 무조건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허물링 참여자는 교육시간 1시간을 인정해준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 향림포인트 10점을 부여하고 20명 한정으로 추첨을 통한 다과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허물링은 지금까지 순천대학교에서 실시된 역대 장애인식개선교육 중 가장 이색적인 교육이다. 교육의 참여자들은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고, 피아노 학과 학생들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장애인식개선 의무교육 실적 인정·향림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


아울러 허물링은 오는 23일 오후 610분부터 810분까지 총 2시간 동안 70주년 기념관 1층 우석홀에서 열린다.


_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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