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7일. 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이수가 가능한 와온 플로깅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데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와온 플로깅의 지원자는 총 44명으로, 순천대학교 열린 광장에서 집결하여 함께 이동했다. 행사는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와온 해안 도로, 와온 야영장을 위주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와온 플로깅 진행 담당자 문예린은 “대학생 사회봉사단이 생기고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 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활동 마무리 행사로 진행된 와온 플로깅으로 인해 학우들이 조금 더 쉽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거 같아 뿌듯하다. 또한, 플로깅에 참여했던 많은 학우분들이 적극적으로 쓰레기 줍는 활동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하였다.
_문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