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순천대 신문

HOME 대학홍보Sub 순천대언론사순천대 신문
순천대학로 용기내챌린지! 저희가 직접 용기내봤습니다.에 대한 상세정보
순천대학로 용기내챌린지! 저희가 직접 용기내봤습니다.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1.09.24

용기 들고 가게 찾아가는 나, 좀 멋있을지도?

 

가게에 앉아 맛있게 점심을 먹고 있는 당신, 누군가 문을 박차고 들어온다. 손에 들고 있는 김치통이 눈에 밟힌다. 이 김치통을 사장님에게 건네며 하는 한마디! “사장님, 여기에 순대랑 떡볶이 담아주세요!” 당신에게는 이 광경이 조금은 생소할지 모른다. 하지만 별스런 협동조합에서 시작한 순천 대학로 용기내챌린지활동을 지켜본다면 낯설지만은 않은 모습일 것이다. 따라서 별스런협동조합과의 인터뷰를 통해 용기내챌린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용기내챌린지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은 우리는 본격적으로 용기내챌린지를 체험해 보기로 결정했고 집에 있는 다회용기를 챙겨 그 길에 나섰다.




 


우리에게도 생소한 경험이었던 용기내챌린지’. 용기를 챙겨 떡볶이와 순대를 포장하는 건 성공했지만 결국 어묵 포장 용기와 일회용 수저를 사용하고 말았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배달음식으로 사용되는 쓰레기가 너무 무분별하게 쓰이고 버려진다는 것을 깨달았고, 어쩔 수 없이 받았던 일회용품 쓰레기를 버리며 다음을 기약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배달문화가 발달하며 전년 대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이 15.6%나 증가했다는 환경부의 통계가 있다.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창시자였던 미국의 비 존슨(Bea Johnson)이 말하길 제게 지속 가능성은 변화고, 삶을 간단하게 만드는 운동이에요. 세상이 바뀌기를 기다리지 말고, 당신이 변화가 되는 겁니다.이제 우리가 변해야 할 때가 아닐까?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큰 변화를 위해 우리 학우들이 함께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 우리의 체험기를 통해 당신이 용기를 낼 용기가 생겼다면 카페에 가는 길 가방에 텀블러를 넣는 것으로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_정국원 김진서


첨부파일

대학/대학원

주요서비스

지원/부속시설

센터/연구소

교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