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순천대 신문

HOME 대학홍보Sub 순천대언론사순천대 신문
순천대 성치남 교수 새로운 미생물 발견하다에 대한 상세정보
순천대 성치남 교수 새로운 미생물 발견하다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0.05.29



 




우리나라 생물자원 확보에 큰 기여해


순천대 성치남(생물학과) 교수가 최근 새로운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생물이란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생물을 말한다.

세균, 곰팡이, 플랑크톤 등이 미생물이며 성 교수는 주로 세균을 연구한다. 기존의 미생물과는 성질이 달라야만 새로운 미생물로 인정된다.

성교수의 이름 따 ‘Seongchinamella’라고 지었다.

지금까지 약 3.000종의 속(genus)16000개의 종이 발견되었고, 성 교수의 미생물은 속 수준의 미생물이다.

나고야의정서 이후 유전자원 확보에 대한 연구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고, 최근에는 질병치료용 신약개발을 위한 유전자 연구가 필요하다.

성 교수는 우리나라의 유전자 확보와 생물자원 연구를 해왔다.

성 교수는 미생물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고 모양도 비슷해서 특징을 말하기 어렵지만, 이 미생물은 갯벌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갯벌 정화 작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미생물이 갯벌정화에 큰 기여를 하기 보다는 자연의 일부분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성 교수는 이전에 없는 미생물을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순천대 교수로서 발견해 매우 기쁘고 생물자원과 유전자를 확보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있던 실험실 학생들이 수고가 많았고 학생들이 없었다면 이러한 결과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미생물이 갯벌에서 하는 기능은 물론 인류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대학/대학원

주요서비스

지원/부속시설

센터/연구소

교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