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한승혁

편집 : 한재협

어느덧 캠퍼스의 단풍이 절정을 지나고, 쌀쌀한 바람이 늦가을의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11월 6일 목요일, '함께하는 인권,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2025 인권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행사는 향수만들기, 감수성 배우기등 인권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11개 이상 부스가 운영되었고 밴드공연을 포함한 영화상영회도 진행되었습니다

11월 11일 화요일, 2026학년도 우리 대학의 1년을 이끌어갈 중요한 선거가 치러졌었습니다.

바로 80여 개 동아리의 자치 활동과 예산을 책임질 제41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단 및 분과장 선거입니다. 학생 자치의 꽃인 동아리연합회는 학우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풍성한 캠퍼스 문화를 만드는 핵심적인 자치기구입니다.

각 후보가 내세운 공약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동아리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성숙한 주인의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내년도 캠퍼스 문화를 결정합니다.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 학생회관 문화강당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진로공감 기획토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1부에서는 한국투자증권, 현대스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2부에서는 국가 행사기획 전문가인 탁현민 공연연출가를 초청해 '상상과 현실 그 사이에'라는 주제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 접수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무료 식사권도 제공되니, 미래를 설계할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11월 18일 화요일, '맛있는 달' 행사는 '대한민국 16대 조리명장'인 안유성 셰프가 직접 방문해, '남도초밥'과 '삼추튀김 렌동' 등 명장의 손길이 담긴 스페셜 메뉴를 선보입니다.

'달달 무슨 달 11월편:

맛있는 달' 행사는 '대한민국 16대 조리명장'인 안유성 셰프가 직접 방문해, '남도초밥'과 '삼추튀김 렌동' 등 명장의 손길이 담긴 스페셜 메뉴를 선보입니다.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밥그릇 컬링', '5초 라면 쌓기' 같은 재미있는 힐링 게임존도 운영되어 지친 학우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유쾌한 축제가 될 것입니다.

사전 신청을 놓쳤더라도 당일 11시부터 선착순 400명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니, 맛있는 음식과 함께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SUB 간추린 뉴스, 한승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