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ndn.com/article.php?aid=1586306792298622107
[전남매일=동부취재본부] 이주연 기자=순천대학교는 최근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재학부(법학전공) 이병운 교수가 한국비교노동법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돼 내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비교노동법학회는 1993년 노동법·사회보장법 관련 학계 및 법률전문가(변호사·노무사), 노동계, 국책연구기관 연구자들로 출범한 단체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노동법논총’을 연 3회(4, 8, 12월) 발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노동법학회, 한국사회법학회,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노동법이론실무학회, 한일노동법포럼과 함께 전국 규모 학회로 관련 기관(▲국회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노동연구원 ▲한국경총노동경제연구원 등)과의 활발한 학술연구 정책의 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병운 교수는 “임원진 개편과 사업계획 수립, 고용노동부·국회입법조사처·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한국노동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의 공동 학술대회 및 정책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등을 통한 재정 확보, 학회지(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지) 재인증평가 등의 현안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운 교수는 현재 한국노동법학회 및 한국사회법학회 부회장,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법무부 및 인사혁신처,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시험 출제 및 면접위원, 지방자치단체의 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시험출제 및 학술연구, 정책자문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