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MBTI연구소 김재형 박사 초청해 ‘올바른 MBTI 활용법’ 주제로 소통 -
순천대학교 교양교육원은 지역민의 문화적 이해도를 확장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명사와 함께하는 교양산책’(이하‘교양산책’) 6월 행사로 한국MBTI연구소 연구부장 김재형 박사 초청 특강 'MBTI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개최했다. 순천대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과 학생상담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양산책에서는 최근 돌풍을 일으켰던‘MBTI(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MBT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으로 자기 자신의 선호 및 성향에 대해 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주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평소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약 8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에게는 순천대 학생상담센터에서 무료 MBTI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순천대학교 손승남 교양교육원장은 “자본주의 시대에 과도하게 소비되어 오남용 우려를 낳기도 하는 MBTI와 관련하여, 올바른 이해와 접근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라며, “학내 구성원 및 지역 시민의 교양 증진 및 소통 역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교양산책은 오는 10월 중에 열릴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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